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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수소에너지 산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우한대표처의 지원 아래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우한성투회전그룹(武汉城投会展集团)과 우한미래지창종합에너지서비스플랫폼(武汉未来智创综合能源服务平台)이 주관해 중국(우한) 수소에너지 산업 대표단이 한국 부산과 서울을 방문했다.

대표단에는 하이퍼트테크놀로지(우한)유한회사, 우한창싱그룹유한회사, 중국지질대학(우한) 등이 포함되었으며, 한국범한연료전지㈜, 덕산에테르씨티(주),

한국수소산업협회(H2KOREA),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을 차례로 찾아 교류했고, 9월 17일 오후에는 서울에서 열린 ‘중국(우한) 투자 한국기업 간담회’에도 초청받아 참석했다.

(중간 내용 생략)

9월 16일 오전, 대표단은 덕산에테르씨티(주) 본사를 방문해 위호선 대표, 황석주 영업총괄, 서호식 상하이법인 대표, 허석봉 전무 등과 만나 교류했다.

덕산에테르씨티(주)는 회사 현황과 사업 계획, 제품 개발 역량을 소개하며 중국 시장을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상하이에 설립한 남량압력용기기술(상해)유한회사를 통해 중국 내 여러 수소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우한을 거점으로 내륙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우한미래지창종합에너지서비스유한회사와 후베이신추펑자동차㈜ 연합체는 하이퍼트테크놀로지(우한), 남량압력용기기술(上海)유한회사,

덕산에테르씨티(주)와 '수소 튜브 트레일러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Type IV 수소 튜브 트레일러 기술이 중국에 도입돼 현재 국내외 기술 및 산업 표준의 공백을 메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한성투회전그룹은 이번 행사의 주관 기관으로서 국제 네트워크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중·한 수소 산업 협력을 적극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우한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국제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넓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한성투회전그룹은 전시 플랫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교류와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 에너지를 비롯한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국제 행사를 계속 마련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 혁신 자원과 연결되고 글로벌 산업 밸류 체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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